립스틱이 너무 많다

립스틱은 색조 화장품 중에서 싼 편에 속하면서,
구입하기 전에 화장품 가게에서 발색할 때도 가장 편하다.
립스틱이 이미 지워진 상태일 때가 많으니까!ㅎㅎ

눈화장은 서툴기도 하고, 이미 다른 화장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발색할 수가 없다...
게다가 안경까지 쓰고 다니니 더욱 어려울 수 밖에.

다른 색조화장품에 비해 립스틱의 비율이 높은덴 이유가 있는게다.

해외여행에 다녀올 때 마다 소소하게 립스틱 하나씩을 지르는 것이 버릇.
그렇다고 해외여행 자주 다녀오는 편도 아니므로 -_-

오늘 립스틱 정리를 하면서 아직도 거의 안쓴 립스틱이 이렇게 많다는 데 놀랐다.
입술이 수십개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다 쓴담.
게다가 몇몇개는 버려야 할 정도로 좀 된것들...

잘 내다 버리는 성격이 못되니 화장대는 쓰다만 립스틱들로 북적북적.
게다가 립밤까지 있다 ㅋㅋㅋ

아직도 포장을 뜯지 못한 슈에무라 립스틱이 구석에서 울고 있구나..ㅠㅠ
올해는 립제품은 사지 말아야 겠다. 절~대! 절대로!!
라고 썼었는데...
미샤에서 립제품 1+1행사를 하다니...
아 연말 파격세일도 무사히 지나갔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버틸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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