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지금의 나는 2008/05/18 10:56 by Lucapis

학교 다니면서 내내 그 생각중이다. 난 도대체 무얼 하면 좋을까.

전공은 커뮤니케이션학, 부전공은 경영학
대학에서 배우고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우고 있다고 느끼는 것들
mass comm.,
speech comm., 
Human comm., 
commercial,
Information society,
Marketing.

별 쓸데없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잡정보를 잘 안다.
나의 정보력을 갖고싶다는 사람이 꽤 많았을 정도로.
신문구독자이며 100분토론을 좋아한다.
존경하는 사람은 손석희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좋아라 한다는 스티브 잡스.

최근 즐겨보는 채널은 NGC, YTN,Ongamenet, On style, EBS, MBC.

디아블로와 헬게이트에서 늘 바바리안을 선택하는 저돌적 습성이 있다.
근거리전투를 좋아하고 솔로 플레이를 한다.
급하게 레벨을 올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 길드에 끼지 못해 그렇게 되어버렸다.
대신 게임에서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반대로 활무기를 사용하는 녀석이나 마법사는 잘 못고른다.파티가 되어야만 하는 퀘스트에 취약하다.)
게임 내 수익 모델에 대해서 알고싶고 게임 운영자나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
결정적으로 게임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소재가 있다.

방송국에서 PD가 되고 싶은 건 막연한 방금 막 생각난 꿈이다. 
8년 전에는 참으로 열성적으로 성우가 되고싶어서 노력했었다.
지금도 그 시절을 가장 사랑한다.
나이가 들면 구연동화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살고 싶다.
만화쪽으로 관심이 있었던 적이 있어 일러스트를 그렸던 일이 있고 소설을 쓴 적이 있고
학교에서 시와 수필, 시조를 써서 입상한 적이 몇 번 있다. 대단한 상도 아니어서 쓰기가 민망할 정도.
중앙 동아리로써 중고등학교때 회지를 4회 출간해본 경험이 있어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를 잘 안다.

이상하게 동인계로는 진출하지 않은 히안한 인간.
오덕후들의 생활패턴에 대해 궁금해한다.

초등학교 시절 준거집단은 해양소년단.
하얀 제복이 마음에 쏙 들었고 지금도 후배들을 보면 반갑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 수학에 박식한 사람, 프로그래밍에 능한 사람,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한다.
난 그렇지 않아서 계속 께작께작 관련서적을 탐독하곤 있지만 이래서는 아직 먼듯.

장래 하고 싶은 꿈은 (위에 게임계에 가고싶은 꿈도 포함되어 있다.)
본질적으로는 사내에 홍보팀(사내보제작)이나 인사팀에 가서 회사 사람들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
동생과 정말 상냥하고 좋은 음식점 관리인이 되고 싶기도 하다.
케이블티비의 OAP를 제작하는 사람이 되고싶기도 하고, 전체 컨셉을 잡아보고 싶다.

잡지 기획자도 되고 싶기도 하고 아예 책 출판 기획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꾸준히 했던 공부는 광고쪽이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이것저것이다.

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만, 이렇게 정진해가다보면 뭔가 수가 날거라고 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