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P [MSP;P]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 보는 트렌드 1 2008/07/25 07:11 by Lucapis



 2000 미샤의 등장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생겨났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화장품 역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화장품만 바뀐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들도 바뀌었습니다.

 분명 제가 쓰는 화장품은 앞으로도 변화할 것이며, 하나라도 변하기 전에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최근 중저가 화장품브랜드가 변화하는 것에 대해, 노화될  피부에 작게나마 영향을 주게 그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한가지, 괜찮은 카페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AUM '화장~'카페 http://cafe.daum.net/makingup

 

곳에 가면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수집하시는 분들부터 저 같은 일반 소비자들까지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화장품에 대한 사용후기나 에피소드들을 올리는데 처음에 카페를 가서는 어찌나 놀랐는지. 왠지 모르게 화장품을 '사게 되는',  '지름신이 강림하는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도 많았고 게다가 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들이 아주 파격적이고 열광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분들이 포스팅 하는 외국화장품에 대한 소식도 아주 빠르게 전해들을 있다는 점도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그들을 표방한 비슷한 카페들도 현재 많이 존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카페의 회원수만큼 위협하는 카페도 없더군요.


 
자신의 피부에 대한 여성이 고민이 얼마나 거센지, 화장발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게다가 '비루하다' 라니! 어찌나 재미있던 말이었는지 착착 감겼죠. 모든 글에 거의 '비루하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비루하다는 것은 '대충 볼품이 없다'라는 뜻을 가진 겸손한 뜻을 지녔습니다. 네이버에 화장품 리뷰를 올리는 분들 여럿 계시는데 분들도 화장발카페에서 활동 중이시거나 영향을 받은 분들이 꽤나 겁니다.

 

또한 그들이 유행처럼 선택하게 요즘 말로 ''하고 '' 화장품들도 등장합니다. 중에 하나가 더페이스샵에 저렴한 가격의 블러셔가 좋은 하이라이터로 추천되어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사건을 있겠습니다. 며칠 정말 저도 솔깃해서 바로 매장으로 사러 나갔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제품에 대해 물어보니 '화장발 카페에서 보고 오셨어요?'하며 물어봤다는 . 이야. 정말 인터넷 카페의 힘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겪은 것을 듣고 솔깃해서 산다는 , 입소문 마케팅이 구매와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케팅에 있어 4P(Product, place, price, promotion) 존재했다면 현재는 5P(+people) 대세라는 점을 확실히 느낄 있었습니다. 최근의 추세는 카페와 제휴를 통한 제휴 마케팅, 그리고 파워 블로거와 제휴한 마케팅, 체험단을 뽑아 전과 후를 비교하는 등의 사진 업로드 미션을 하는 체험단(프로슈머) 마케팅, 스타를 전면에 활용한 스타마케팅 등이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한번 살펴봅시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좋은 점은 중저가형 화장품 브랜드가 많다는?


외국에는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는 물밀듯 파도치고 있는 것이 바로 중저가 화장품 시장입니다.
중국, 일본 외국에도 진출해 있는 상황이고 몇몇 브랜드의 상품들은 현지에서 시판하기도 전에 외국잡지에 소개되어 반향을 불러오기도 했고요. 반향도 알고 보면 기업들의 PR이라는 손을 경우가 많지만 말이죠.

 

일단 생각나는 브랜드를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뷰티크레딧,

잇츠스킨,

토니모리,

바닐라코,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미샤.

 

이들 얼마나 기억하세요?

제가 미처 나열 못한 브랜드들, 온라인 매장으로만 존재하는 브랜드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것은 적지가 않습니다.

메이저급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는 아마 이쯤이면 거의 작성된 합니다.
후발주자로 출발한 몇몇 브랜드들은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파격적인 할인혜택.
장기적으로 봤을 당연히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최선의 선택이지요.
이런 방식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쪽시장도 자꾸 파이가 커지기보다는 나눠먹기식인 것이 대부분이라 1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같은 경우에는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할 만합니다.

 
사실 저들 브랜드들 대부분은 예전부터 화장품 시장에서 존재했었던 이며, 이미지쇄신이나 예전브랜드 청산과 더불어 리프레시전략으로 선택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불화장품이나 피어리스, 소망화장품 혹은 우리가 몰랐지만 예전부터 존재해 왔던 화장품들이 대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