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투스 무섭네.. 모바일게임 제너레이션 2008/11/10 13:55 by Lucapis

컴투스 관련 게임만 해도 내 휴대폰에 몇개나 있나..
한번 봤더니 어머나 다시 한번말해봐.. 가 아니라
어머나 이러다간 정말 하루일정을 망하게 할 것 같은 그런 기분.

휴대폰을 안들고 다니는 곳이 없다보니 이놈의 모바일게임들은 버릇되기 십상이다.
문자나 연락이 잘 안오는 외로운 사람들은 커플들이 지나갈때나 혹은 앞만 바라보기 무안할 때
마치 문자를 보내는 것 처럼 게임을 하는 것이다!!!!!!!!!!(.................................이거 써놓고보니 장난아닌데?)

나처럼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1, 잔다/ 2, 티비본다/ 3. 휴대폰게임한다

이렇게 선택지가 세 개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요놈이 유용하다.
책은 제목만 읽으면 쏠리기 시작한다...(;ㅁ;)
게임은 안쏠리냐고? 그것도 기분좋거나 컨디션 좋은 날때만 허락된다.
보통은 1시간도 안되서 그만둔다.... 멀미가 날려고했거나 혹은 배터리가 걱정이 되어서다..


젠장! 언제 저렇게 다운받은거야!!!!
자자 아이콘만 보고 무슨게임인지 맞춰볼까나 ㅇㅅㅇ
미니게임천국2, 슈퍼액션히어로, 영어뇌습격1, 영어뇌습격2, 택티컬퀘스트!


영어뇌습격 1을 받은지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2를 다운받아버리고 1은 내팽겨친 지 오래다.
영어를 좀더 친숙하게 하고 간단한 영어표현이라도 익히겠다는 심정으로 1을 받았지만
이건 나중에 순위권에 들기 위한 악바리 근성을 불러일으키기 바쁨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점수높은거랑 실제 영어점수 높은거랑은 상관이 없는 듯
그리고 영어도 늘지않아 ;ㅁ;


물론 슈퍼액션히어로, 미니게임천국2라던가 여기까진 좋다이거야
하지만 휴대폰으로는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 좀 막장인듯+ㅁ+ 싶은 턴제 RPG도 있다.(리얼타임도 아니고 뭥미)
 
뭔가 옛날냄새가 풍기는 택티컬퀘스트. 그냥 과거 PC 패키지 게임 하는 느낌인데
홈페이지 가니까 사람들의 댓글이 ....덜더 왜그렇게 시스템이 불안정함..?
출처 및 링크 : http://www.com2us.com/Gam/GamInfo/GamInfo.asp?Gcode=005601001001


난 이것을 왜 다운받아버렸을까!
그것도 에피소드 하나 끝나자마자 또 데이터요금이 나와버리는'택티컬퀘스트'는 또 뭐냐고!


이건 상당히 저주의 게임인데 드는 돈도 아깝거니와 노가다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것은 뇌를 쓸 필요가 없어 ;ㅁ; 단지 내가 쓰고 싶은 것들은 왜 한방에 죽어버리는건가!!
딱히 '저 게임은 용병제가 참 수월하게 되어있네+레벨은 꼭 주인공만 올라가요' 증상을 보인다
내가 원래 남자주인공에 애정이 각별하다. 다른 캐릭터 죽는건 괜찮은데 이녀석 죽으면 게임 오버니까 결국 모든 캐릭터들은 죽어도 이놈은 살려야 했고... 그러다보니 주인공은 집중적으로 레벨이 높은 편이 된다..... 그
나마 쓸만한 캐릭터로는 기사가 있었다. 공격력도 강하고.. 문제는 이동속도가 느리다는점...
그 외에 공중공격을 하는 녀석까진 봐줄만한데 근거리 마법공격 단 한방만 할줄아는 HP적은 친구들이 있다면
과감히 잘라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 답이 없다...


아무튼.. 어느날 나는 살다살다 대학내일에 게임소식 담긴건 처음봤다.
진짜 대학내일..(대학내일은 대학가 주변에서 대학의 소식이나 공모전, 삶의 팁같은 것을 모아둔 주간 1회 발행되는 잡지)
컴투스 대학생 할인행사! 대 파격! 뭐 이런거 있어서 깜짝놀랐다. 세상에. 이거 뭥미.
우릴 노린거구나... 사실 주변만 둘러봐도 우리 학과에 이거 유행되서 너나없이 이거하고자빠졌어. 라는 이야기도 들어봤고
영어뇌습! 이거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호오..+ㅁ+ 하며 낚인사람도 엄청 많았다..
 뭐 진짜 머리를 안쓰는 건 아니니 나쁜 게임도 아닌듯.


아무튼 마케팅도 잘한다.
그냥 자기 게임 홍보나 단촐한 이벤트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잡지속의 작은 잡지 형식으로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프로모션 할때마다 나온다. 꾸준글이다. 한마디로. 그리고 이벤트 뿐만 아니라 채용설명까지 해주기도 하고 또 게임계나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누가 만들까 궁금할까봐 직원 인터뷰도 자세하게 실어뒀다. 이쯤으면 낚일법 하지 않은가...


모바일게임이 내가 보기엔 타 온라인게임보다 수입이 더 짭짤할 것 같다. 단순한 작동방법에 여성들이 더욱 열광하고(보통 게이머가 남자인데 반해) 중독성도 있고 몰입도도 장난이 아니다. 더 무서운 점은 서울과같은 지옥철이 있는 곳에서 사람구경을 피할 방법은 엠피삼을 청취하거나 혹은 들고있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수밖에 없다. 그 기나긴 길을 뭘 하며 간단 말인가. 책은 잠을자잖아! 그리고 역을 놓치잖어!.... 게임하다가 졸려서 역을 놓치기도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컴투스의 모바일게임은 택틱컬 어쩔씨구를 빼고선 거의 모듬게임에 가깝다. 왜 옛날에 겜보이에 110개의 게임(중복되는게 60%이상인)팩을 꽂아놓고 즐기듯 뭐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지금 위의 그림처럼 두세개 게임이 있으면 그나마 고르는 재미도 있다.. 별로 비싸지도 않고(2500~3000원)............................근데 진짜 안비쌈? 좀 사행성이 나의 본능이다.. 싶은 사람은 더지르는 사람도 있겠다. 뽑기만 잘 뽑으면 새로운 게임이 열린다 이거야 +ㅁ+ 하악하악 이런 기분.....을 느낄수 있다 이말이다.


나를 홀리게 만든 그 게임 영어뇌습격 1
(출처 및 링크 : 
http://www.com2us.com/Gam/GamInfo/GamInfo.asp?Gcode=010603001001)

또한 다른 사람들과 순위를 비교할때도 인터넷게임이라면 따로 돈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컴투스의 게임과같은 모바일은 일일이돈을 지불해야한다. 데이터통신요금이나 정보이용료가 들어가는 셈이다. 경고표시? 그것도 몇번이면 그만이지 가끔 내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지 않은가! 아무튼 최초 다운로드비용+ 출석체크인터넷연결비용(그런 게임도 있긴 있지.... )업그레이드기능 + 등수등록기능 + 코인 충전기능 = 왠만한 인터넷 온라인 게임 한달 정액료... 가 나올 것이다..........................................
물론 코인도 어느정도 충전할만큼 하고 게임을 모두 오픈할 수 있게되면 시들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영어뇌습격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둘수있게 했다. 숨어있는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그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선물로 지급되고 신기한건 그 조건보다 더 높은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는 플러스아이템이 지급된다. 떡밥은 계속 투척된다.. 이쯤이면 영어공부는 뒷전된지 오래가 된다.


(출처 및 영어뇌습격 2 바로 링크 :
http://www.com2us.com/Gam/GamInfo/GamInfo.asp?Gcode=010603001002)


솔직히 영어뇌습격2의 경우에는 도박성 요소가 숨어있다 ㅋㅋㅋㅋ 위에 보이는 랜덤 조건 충족하기!도 그렇고... 그거 외에도 뽑기가 있다. 뽑기라니.. 뽑기라니 ;ㅁ; 코인 100개나 50개를 영어교육용 게임이나 미니게임에서 얻어서 카드뽑기에 쓰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느낌은케로로 스티커를 12개 모아야 한셋트인데, 계속 11개만 돌아가면서 나오고 12번째가 안나오면 계속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하는 그런기분!!!! 짱인데.... 결국 난 미니게임으로 모아서 계속 돌리다 못해 1000원을 결제해서 코인을 구입하기도 했다...적고보니까 이거 무슨 중독증상같은데 이 게임 1시간이상은 열이나서 못한다 ㅋㅋ
밤에 잠이 안올때면 이 게임을 하면서 슬근슬근 잠이들곤 했고 또 방학때나 주말엔 나름대로 신기록을 갱신하기위해 죽을똥살똥 날밤을 샜던 적도있다. 갱신이라고 하니까 정말 심한 갱신 게임이 있다. 물론 위에 아이콘에 있는데 미니게임천국2라고... 난 게임에는 영 재능이 없어 낮은점수긴 하지만 그것이라도 갱신하기 위해서 올림픽정신을 발휘해본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달까.. 물론 번번히 실패하지만.


생각해보면 온라인으로 게임하는 인구보다 휴대폰으로 전화 문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컴퓨터 켤 시간은 없어도 전화를 켤 시간은 있다. 게다가 혹시나 전화가 안터지는 지역에 가더라도 항상 켜둔다. 언제 전화가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의 무서움은 바로 이런데 있는 듯 하다... 포터블게임기가 없는 나에게 대신 즐거움을 주는 것이기도 해서 조금은 고맙기도 한데..... ;ㅅ;


아무튼 컴투스, 난 쭉 주시하고 있다...@.@
광고도 잘하고 있다.. 저런 패기가 멋지다!
(물론 모바일게임은 어렵다는 소리가 있긴 하지만.... 여긴 정말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


아참 11월 2일까진 인턴을 채용중이였단다..;ㅁ;
이미 지났다능 ㅠㅠㅠ
아무튼
애플&구글과 한판 뜨겠단 건가!!
마음에 들어..;ㅁ;
(
http://recruit.com2us.com/)




또 아래를 자세히 읽어보니까 기존의 사업 플랫폼이던 모바일과 온라인 말고도 신규플랫폼쪽으로 관심이 있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IPTV에는 영.... 좋은 점수를 주고싶진 않아서(아직 2012년은 되어야할거같네..^^; 하지만 R&D쪽으로 미래를 위한 총알장전쯤이라고 해두면 좋겠군요) 스마트폰같은 경우에는 괜춘할거같고 포터블 게임기에도 손을 댈려고..=ㅂ= 저렇게 쭉쭉 뻗어나갈 준비를 하는 중이군요...

덧글

  • 작은소망의아스카 2008/11/10 18:19 #

    IPTV 라는건.. 분명 아직은 좀 무리지만... 시장의 자리를 선점하는게 중요하니까 겠죠 아마도.... ㅡ.ㅡ;;
    단순히 잘 서비스한다고 해도 인지도가 없는 회사는 고객을 유치하기 힘드니까요...
    자리 잡기 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나요 'ㅁ'?
  • Lucapis 2008/11/11 00:09 #

    그렇죠 ㅠㅠ 아무래도 IPTV가 현실화가 되더라도 그에 맞는 컨텐츠가 없으면 무용지물일테니 컴투스가 넓게 보고 계획을 하는 것 같아요^^
  • 별소리 2008/11/10 19:30 #

    컴투스 게임이 좀 짱이죠.

    한계가 많은 모바일 기종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최대한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을 잘 내놓죠.
  • Lucapis 2008/11/11 00:10 #

    5번버튼을 누르기만 하는데도 단순해서 그런지 몰입을 하기가 좋아요 ^^ 예전 붕어빵타이쿤도 그렇고~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듯!
  • Maxmedic 2008/11/10 22:48 #

    와- 완전 정성들어간 리뷰 최고최고!
    영어대습격 예전에 막 영혼의습격이라고 부르고 다녔는데,ㅋㅋ(빨리 읽으면 그리 들림!)
    아무튼 오랫만!ㅋ 블로그를 잘 못들어와서,ㅠ
  • Lucapis 2008/11/11 00:10 #

    ㅋㅋㅋ 정성들어갔나요 ㅋㅋ 사실 저 게임을 다들 열심히 해서 ㅠㅠ(고수까진 아니더라도..^^;) 요즘 뭐가 바쁜게야! ;ㅁ;?? 이번주에 볼수있는거지? ㅋㅋ
  • 푸헉 2008/12/24 00:13 # 삭제

    와... 컴투스 게임 열심히 하느라 폰 키패드 AS받아본 1ㅅ...ㅋㅋ

    글이 긴데도 저도 해본 게임들이라 너무 잼있네요ㅎㅎ 스퀘어의 택티컬퀘스트도 컴투스에서 게임으로 냈었다니, 좀 신선한걸요~

    잘 읽고 갑니다~

    아참, 그리구 뇌습2에서 출첵은 통신비 안들어요 ^-^
  • Lucapis 2008/12/24 11:06 #

    맞아요 ;ㅅ; 뇌습 2에서 출첵은 통신비가 들지 않는점이 매력이에요- 같은 가격에 1탄과 비교해서 미니게임들도 정말 많아서 정말 '중독되요'!! ㅋㅋ

    저도 ;ㅁ; 그러고보니...
    컴투스 게임 열심히 하느라 폰 키패드 AS받아본 2ㅅ 임미당! ㅋㅋ
  • 컴투스 거지같네 2009/10/31 13:32 # 삭제

    전 지금 2시간 했는데 정보이용료가 15만원이 부과 됬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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