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口生活 (2009) YCAM,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 <3> 시립중앙도서관 2009/06/01 15:21 by Lucapis



그럼 이제 YCAM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2>는 텍스트 위주라 쓰는 저도 답답했습니다.


건물의 이름은 Big wave Yamaguchi입니다. 건물 전체가 '거대한 파도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의 정식 명칭은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그리고 부속 야마구치시립중앙도서관도 함께 있습니다.



정말 파도모양을 하고 있어요.
파도는 크게 왼쪽/오른쪽으로 나뉠 수 있는데
 현재 위 사진에서 보이는 쪽은 오른쪽으로, 시립중앙도서관이 있는 쪽입니다.




이곳은 빅 웨이브의 중간쯤 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전시회와 다음 번 공연을 알리고 있습니다.

입구 근처를 향하다 보면 유아 놀이방과 레스토랑 라운지가 보여요.



이곳이 입구, 오른쪽엔 도서관이 문이 열리지 않았을 경우에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이번 달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크게 행사장은 스튜디오 a. b. c.로 나뉘어져 있고 각 섹션마다 영화상영,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분기에는 무용수로 유명한 스티븐 팩스턴의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라고 하지만 저는 현대무용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 이분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영상을 보니까 뭔가 몸에 대해 멍-하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서관 내부 모습입니다.


차분한 모습에 야외에도 책을 읽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책을 펴두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소장 자료로는 잡지, 비디오, 신문, 음악-노래 CD, 책이 있습니다. 물론 대여도 가능합니다. 책은 10권 대여가 가능하고, 잡지는 과월호부터 가능, CD와 비디오는 반납을 꼭 카운터에서만 해야하지만 아무튼 대출은 가능합니다. 책의 반납은 야마구치 곳곳에 있는 야마구치 도서관에 반납하면 되지만 되도록이면 CD나 잡지 비디오는 빌린 곳에서 반납해야 한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빌린곳에 반납하는게 제일 좋아요. 이날 드디어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 책도 빌렸습니다 ^^ 뿌듯했어요.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는 야마구치 중앙 공원과 함께 있습니다. 너른 벌판에 큰 파도가 놓여져 있어요.

빅웨이브이외에도 야마구치 NHK방송국이 같은 공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안테나가 솟은 건물이 NHK방송국입니다.

 그리고 공원 근처에 통신회사 NTT등 빌딩이 보입니다.

야마구치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만 주변이 크게 번화하진 않았습니다.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매 분기별로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영화목록을 마련한다거나, 참여형 이벤트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시회나 이벤트가 있을 경우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전 한학기만 생활하고 떠날 예정이라 1년정도의 활동기간을 충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단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 아쉬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