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을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작년? 재작년?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올해도 달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글루스에서 결산을 한다. 주로 사용하는 블로그를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어도 이글루스에 무슨 힘이 있어선지 떠나질 못한지도 어언 3년째로 접어든다. 작년보다는 평범한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하며 이글루 결산을 해본다!
1. 포스트 : 73개
포스팅은 3월과 4월. 그러니까 일본에 교환학생을 가기 직전과 직후에 가장 많은 글을 썼다. 가장 한가했고도 가장 정신없던 때라고도 할 수 있다. 뭔가 해야할 것 같으면서도 떠나기 직전에 여러가지 상념들이 겹쳤던 것 같다. 2월에는 정식으로 MSP 활동을 종료하였지만(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하는것만 같고...) 이상하게 3월에 이매진컵 봉사나 미투데이 빈집습격등으로 동기들과 매우 즐겁게 보냈었다. 올해 3월도 내심 기대가 된다. 4월 6일자로 후쿠오카에 도착, 제대로 일본생활을 시작했고 8월 중순까지 줄곧 일본에 살면서 이것저것 느꼈던 점을 포스팅했다. 부지런하게 포스팅하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생각 외로 성실히 못했다. 숙소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점이 가장 컸다기 보다는 내 의지의 문제였던듯. 한국에 돌아온 8월 이후부터는 포스팅마저도 급격하게 줄어 난 도무지 무슨일을 했던걸까 싶지만, 이것의 주된 이유는 Me2day서비스를 줄창 이용하면서 급감하게 되었다고 판단한다. 마지막 12월은 떠나기 아쉬웠던지 한해동안 나름 생각한 포스팅 몇 개를 했다. 본래 훨씬 더 큰 일이었던거같은데 결과적으로 시간에 쫒기다보니 줄어든거같아 아쉬움이 많다. 이래저래 2009년은 포스팅에서뿐만 아니라 다른데에도 아쉬움이 많았던 해였다.
2. 덧글 : 161개
이상하게 3월에 덧글이 많이 달렸다. IE8에 관련한 포스팅을 3월 초쯤 했고 이매진컵 후기 등을 이야기했었다. 이 당시만 해도 사람들과 교류가 확 늘어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8월에는 일본 화장실에 대한 글을 썼던 것에 댓글이 꽤 달렸다. 나름 이 소소한 블로그에선 센세이션...이였을까! 이상하게 9월 이후로 포스팅도 급감과 동시에 한번을 써도 제대로 못썼던거 같다. 역시 다 내탓이오!
3. 트랙백 : 12개
트랙백과 핑백에 대해서는 패스
4. 핑백 : 11개
5. 2008-2009 포스트 수 비교 (2008년 포스트 : 110개)
작년과 비교해서 보니 뒷심이 부족한게 눈에 띤다.역시 포스팅이 급감한 건 미투데이때문인가!!! 싶고.. 일단 밖으로 다니는 활동을 통 하지 않고 고향에서 느긋하게 지낸 탓에, 뉴스가 될만한 꺼리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라고 본다. 2009년 푹 쉬었으니 2010년엔 제대로 달려봐야지!
6. 내가 보낸 글 통계
필요 이상으로 태그를 달지 않게 하려 노력했다. 태그의 남용은 좋지 못한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유효한 생각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글루스에서 결산을 한다. 주로 사용하는 블로그를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어도 이글루스에 무슨 힘이 있어선지 떠나질 못한지도 어언 3년째로 접어든다. 작년보다는 평범한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하며 이글루 결산을 해본다!
1. 포스트 : 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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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3월과 4월. 그러니까 일본에 교환학생을 가기 직전과 직후에 가장 많은 글을 썼다. 가장 한가했고도 가장 정신없던 때라고도 할 수 있다. 뭔가 해야할 것 같으면서도 떠나기 직전에 여러가지 상념들이 겹쳤던 것 같다. 2월에는 정식으로 MSP 활동을 종료하였지만(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하는것만 같고...) 이상하게 3월에 이매진컵 봉사나 미투데이 빈집습격등으로 동기들과 매우 즐겁게 보냈었다. 올해 3월도 내심 기대가 된다. 4월 6일자로 후쿠오카에 도착, 제대로 일본생활을 시작했고 8월 중순까지 줄곧 일본에 살면서 이것저것 느꼈던 점을 포스팅했다. 부지런하게 포스팅하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생각 외로 성실히 못했다. 숙소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점이 가장 컸다기 보다는 내 의지의 문제였던듯. 한국에 돌아온 8월 이후부터는 포스팅마저도 급격하게 줄어 난 도무지 무슨일을 했던걸까 싶지만, 이것의 주된 이유는 Me2day서비스를 줄창 이용하면서 급감하게 되었다고 판단한다. 마지막 12월은 떠나기 아쉬웠던지 한해동안 나름 생각한 포스팅 몇 개를 했다. 본래 훨씬 더 큰 일이었던거같은데 결과적으로 시간에 쫒기다보니 줄어든거같아 아쉬움이 많다. 이래저래 2009년은 포스팅에서뿐만 아니라 다른데에도 아쉬움이 많았던 해였다.
2. 덧글 : 1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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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3월에 덧글이 많이 달렸다. IE8에 관련한 포스팅을 3월 초쯤 했고 이매진컵 후기 등을 이야기했었다. 이 당시만 해도 사람들과 교류가 확 늘어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8월에는 일본 화장실에 대한 글을 썼던 것에 댓글이 꽤 달렸다. 나름 이 소소한 블로그에선 센세이션...이였을까! 이상하게 9월 이후로 포스팅도 급감과 동시에 한번을 써도 제대로 못썼던거 같다. 역시 다 내탓이오!
3. 트랙백 :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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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과 핑백에 대해서는 패스
4. 핑백 :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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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8-2009 포스트 수 비교 (2008년 포스트 : 1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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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작년과 비교해서 보니 뒷심이 부족한게 눈에 띤다.역시 포스팅이 급감한 건 미투데이때문인가!!! 싶고.. 일단 밖으로 다니는 활동을 통 하지 않고 고향에서 느긋하게 지낸 탓에, 뉴스가 될만한 꺼리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라고 본다. 2009년 푹 쉬었으니 2010년엔 제대로 달려봐야지!
6. 내가 보낸 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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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으로 태그를 달지 않게 하려 노력했다. 태그의 남용은 좋지 못한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유효한 생각이다.
7.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 1년 동안 작성한 글
-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1,869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13cm 입니다.
-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9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작년과 비교해서 급감한 티가 물씬 난다. 9권이라니!
- 내 태그 TOP 3 & 태그 대표 블로그 (해당 태그를 가장 많이 작성한 이글루)
- msp (18회) / Better than yesterday
- 일본 (16회) / la la means I love you
- 교환학생 (12회) / Better than yesterday
- 자주 발행한 밸리 & 대표 글
- IT (11회) / 앱스토어와 트위터
- 세계 (10회) / 리버럴 아츠 Liberal Arts
- 여행 (4회) / 집으로 돌아가는 새마을호 안
- 가장 많이 읽힌 글은 일본 화장실 이야기 입니다.
-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일본 화장실 이야기 입니다. ( 덧글 19개 )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Maxmedic 입니다.
작년에 이어 역시Maxmedic이 나의 잡초같은 포스팅에 미네랄 워터을 주..는게 아니라 댓글을 달아주었다! 너무 고맙다 진짜 울컥 ㅠㅠ 피드백은 블로거에게 좋은 자양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도 좀 더 자주 댓글을 달아야지..
놀라운 점은 IT와 세계밸리에 잊을만 하면 한번씩 발행했다는 것, 그리고 1년이 지날락말락한 MSP활동과 관련한 포스팅을 올해도 여전히 했다는 점이다. 내년엔 어떤 주제로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볼까 내심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남의 나라 화장실 이야기가 올해 최고의 글처럼 된 거같아 기분이 묘하다 ㅋㅋ
2010년은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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